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성향 (문단 편집) === 특징 === >(기자가 '평화가 함께 하기를(As-salamu alaykum)'이라고 간단한 인사를 건내자)"이제 알겠다. [[흑백논리|당신은 무슬림이 아니야!]]" > >"누가 시작한 것인가? 누가 세상을 정복했고, 모든 외국 문화와 종교를 복속시켰는가? 식민주의 역사는 오래되었고, 유혈이 낭자한 것이었다. 타자에 대한 서양의 오만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우리 대 나머지 세상간의 갈등이라는 공식을 만든 것도 서양이다. [[정신승리|우리 무슬림은 현재 성공적인 저항을 하고 있는 것이다.]]" > >"왜 시리아 독재자 아사드가 양심도 없는 것에는 분노하지 않는가? 이제 우리는 칼리프 국가를 만들려 한다. 이것이 갑작스런 문제인가? 당신 질문에 답하겠다 : '''온세상이 알라 만을 섬기는 그날까지 이교도와 싸우는 것이 모든 무슬림의 의무이다.''' 모든 사람들은 알라를 섬길 권리가 있고, 올바른 종교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알라와 그 예언자에 맞서 전쟁을 벌이는 자들은 처형을 당할 것이고, 손과 발을 잘리고, 사는 땅에 추방될 것이다.'''" >----- >-독일 슈피겔, ISIL 모병관 아부 사타(Abu Sattar)(가명)과의 인터뷰 중 일부[* http://www.spiegel.de/international/world/islamic-state-interview-with-an-extremist-recruiter-a-999557.html#ref=nl-international] 이슬람 근본주의도 해석에 따라 여러가지로 갈래가 나뉘지만,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가 체리피킹한 이슬람 교리는 그 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총체적 [[반지성주의]]'''[* 어느 정도냐면 [[https://www.iraqinews.com/iraq-war/source-isis-executes-head-physics-department-refusing-develop-bioweapons-mosul/|물리학 교수한테 생화학무기를 만들라고 강요해놓고 상식적으로 거부당할 뿐 더러 불가능 한 게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처형대에 올렸다]].]&'''[[반동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ISIL의 이슬람 교리에 따르면 현 시대의 이슬람은 르네상스 시대부터 시작해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이도교와 외세에 의해 왜곡되었으며, 이미 세상은 이 이교도에 의해 정복된 뒤 모든 무슬림이 억압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기에 무슬림이라면 당연히 이 잘못된 상황에 대한 성전을 시작해야 마땅하며, 모든 분야에 대해 전시 상황에 따른 해석을 따를 것을 강요하고 있다. 즉 ISIL 입장에선 이 세상의 모든 무슬림 vs 이교도이며, 자신들의 목적은 전 인류가 다시 유일한 신앙인 이슬람을 믿고 따를 기회를 가저야 하며 이런 기회를 거부한 이교도와 배교도는 모두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때문에 'ISIS가 세계정복을 하려고 한다'라는 외부 의견이나 자신들의 대한 다른 이슬람 내 비난조차 자체를 이도교들의 교묘한 프로파간다로 여기고 있는데, 자신들의 입장에선 '''“이미 진정한 무슬림이라면 세속세계 전반을 무너뜨리기 위한 [[지하드]]를 수행중이며, ISIL은 그런 진짜 무슬림 전사들의 집합체일 뿐” '''이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런 외부 프로파간다에 대항하기 위해 칼리파의 권위에 따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것에 대해 저항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ISIL는 절대적 권위를 가진 쿠란에 대한 근본주의적 해석을 따르며, 그 이후의 모든 변화는 이도교의 산물로 여기고 있다. 이에따라 이들의 도덕 및 윤리 관념 또한 한창 쿠란이 작성될 무함마드가 살던 시기, 그것도 '''7세기 당시 전시상황의 [[베두인|아랍 유목민들]]의 사고방식'''을 따르게 된다. 때문에 전시상황인 고로 민중과 피정복지에 대한 처우는 가장 낮은 순위로 분류되며 위계질서를 위해 철저한 금욕주의와 엄벌주의를 표방하지만, 전사가 요구하는 모든 것이 충족되어야 하니 이들에 대해선 폭력과 성의 무한한 면죄부를 주는 것이 반복된다. 또한 이들의 교리 내에서 이슬람과 조금이라도 상충되는 것은 이교도들의 산물인데, ISIL는 근대 이후의 모든 것을 서구 제국주의 악행으로 여기기에 종교와 분리된 기술과 학문도 이교도의 산물로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ISIL입장에서 '[[문화 상대주의]]나 '[[천부인권]]' 그리고 [[정교분리]]와 같은 근대적 사고방식은 오만한 서구문명의 손에 만들어진 알라를 모욕하는 개념에 불과하기에 철저히 [[샤리아]]에 의해 짓밟혀야 할 이교도의 교리에 불과하다. 그 결과 ISIS 내에선 단순한 다른 종교를 넘어 이슬람과 쿠란과 관계 없는 모든 지식과 개념을 이교도의 산물로 여기며 이를 파괴하는 것으로 집단 내 결속력을 돈독히 할 수 있게 된다. 결국 해당 교리에 따라 이들은 전 세계의 극단주의 무슬림들의 구심점이 되는 동시에 '''명목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세계 전체를 '자신들이 생각하는' 중세 [[이슬람 제국]]이 있던 7세기 경으로 되돌려놓겠다'''는 [[카이사르의 군단|게임에서도 핵전쟁으로 세계가 멸망한 정도나 되어야 구현될 정도로]] 판에 박힌 악의 제국스러운 사상을 국교화시킨 집단으로 등극하고 말았다.[* ISIL의 반대세력에 대한 [[십자가형]] 등은 [[폴아웃: 뉴 베가스|게임]]상의 [[카이사르의 군단]]의 모습과 완벽히 일치힌다. 게임 제작진의 통찰력이 놀라운 건지 이들의 막장도가 극단적인 건지...] 즉 ISIL은 자신들의 사상에 따라 '''지금 당장''' [[노예]]제를 부활시키고, [[민주주의]]를 제거하고, 과학기술도 되돌려야 하는 신념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수행하는 지하디스트들에겐 성차별, 학살, 반달리즘 등의 행위는 자신들식의 쿠란 해석을 통해 거리낌 없이 권장하며, 당연히 이에 반대하는 모든 세속국가 및 그 관념에 대해서도 지금 당장 뿌리 뽑아야 하는 의무를 가지게 된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의 사상인지라 추종자가 있을리 없을 것 같았지만 애시당초 이들의 사상적&실질적 권력기반은 대중에 기반하지 않았으며, 심각하게 손상된 중동의 시민의식 및 21세기 초반부 세속사회에 누적된 반감은 대량의 침묵하는 무슬림들이 이를 지탱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